[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5번째 확진자인 수원시 천천동 거주 A씨와 밀접접촉한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밀접접촉자 전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통보받았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대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밝혔다.
7명 중엔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근무하는 A씨의 부인도 있다.
염태영 시장은 “AK플라자 수원점은 자체조사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근무에서 배제한 데 이어 방역을 위해 임시휴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AK플라자 측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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