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전경.(사진=수원시)
수원SK아트리움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오는 5일과 6일 수원SK아트리움과 2곳의 야외음악당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시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소공연장, 로비 등 극장 전역을 비롯해 팔달구 인계동 수원 제1야외음악당과 장안구 송죽동 수원 제2야외음악당의 공연장, 대기실 등 시설 전역과 주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분사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간 정기적으로 방역작업을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자동세척분사기, 세정제 등을 공연장 곳곳에 비치하고 근무자 전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등 안전 대책을 시행 중이다.

수원SK아트리움은 앞으로 열리는 공연이나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병 추이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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