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체육시설을 방역 중이다.(사진=오산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체육시설을 방역 중이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오산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등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공단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오산스포츠센터, 지난 1일 재개장한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및 죽미다목적체육관에서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로 방역했다.

고객접점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엑스배너 설치 등 감염 예방 활동도 실시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프로세스를 숙지하도록 해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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