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원역사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원역사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2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8시 현재 4명의 감염 환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이중엔 총 국내 15번째 확진자이자 수원시 첫 감염자의 가족(41.여)으로 20번째 환자로 포함됐다.

수원시 천천동 거주자인 15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뒤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0번째의 이 여성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후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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