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책가방 지원 전달식.(사진=호매실동)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책가방 지원 전달식.(사진=호매실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자녀를 위한 책가방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1명의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심윤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힘쓰고,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은 새로 입학하여 출발하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부터 매년 신학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사업 중 하나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