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거북시장을 방역했다.
거북시장은 220 여년 전 화성축성과 더불어 형성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현재 250여 개 점포가 있으며 영화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의 하나다.
김복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을 실시했다”며 “주민은 안심하고 거북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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