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 7기, 시민 중간 평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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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 7기, 시민 중간 평가 결과는?
  • 서동영 기자
  • 승인 2020.0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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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약평가단, 20개 공약 적정 여부 심의
16개 공약, 사업비 변경 등 조정 필요 권고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가운데)이 시민공약평가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가운데)이 시민공약평가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조정심의 안건 16건, 평가 안건 4건 등 총 20개 공약에 대한 적정 여부를 12일 심의했다.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 참여와 의사결정의 질적 향상,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시민공약평가단은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한 평택시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이 심의한 공약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업부서에서 공약변경건으로 시장 결재를 받은 16건과 평가단이 선정한 4건을 더한 20건이다. ▲안중역세권 개발계획 추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 대학병원 건립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지난달 2번의 회의에 이어 열린 12일 3차 회의에선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청소년 진로체험기관 설립 ▲진위역세권개발계획 수립 등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점검했다.

평가단은 공약 통합과 사업계획 및 사업비 변경 등 공약 조정이 필요한 16개 안건에 대해 과반수가 찬성함에 따라 공약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또 토의 및 의견을 정리해 권고안을 도출했다.

평가단의 권고안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3월 초부터 시 홈페이지에 일정 기간 게시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평가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공약평가단의 권고안을 사업추진과정에 최대한 반영해 153개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