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팔달구)
팔달구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 이어 팔달구도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팔달구청 직원 50여명은 14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구청 주차장에 임시 주차한 헌혈버스에 올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헌혈 전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로 안심할 수 있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위기를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지난 13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팔달구처럼 관내 각 구·동, 사업소, 협업 기관도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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