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구상도.(자료=의왕시)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구상도.(자료=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도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26개소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추진단은 총 5개 분야 200명으로 홍보서포터즈팀, 자원봉사팀, 정원소품팀, 정원조성팀, 정원해설팀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먼저 참여자의 자원봉사 시간관리와 상해보험 가입을 위해 우선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어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공원녹지과 담당자 이메일(boomsu@korea.kr) 또는 팩스(031-345-3069)로 전송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주도형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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