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청 전경.(사진=권선구)
권선구청 전경.(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급변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통합 업무 지침서’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복지 통합 업무 지침서는 복지 최일선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 및 보건 관련 주요사업별 업무처리 매뉴얼(24개 지침)을 통합, 사회복지 등 3개 분야 30개 사업, 167개 지원내용과 업무 관련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현황 1891개(권선구 709개)을 상세하게 작성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공무원(보건소 포함) 및 복지도우미 등 217명과 타 구·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 등에 지침서를 배부(230부)할 계획이다. 수시로 복지관련 신규사업 및 업무 지침 변경사항을 반영해 통합 업무 지침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길영배 구청장은 “앞으로 일선 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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