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윤철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대표 회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윤종태 회장,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과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철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대표 회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윤종태 회장,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과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8일 오후 2시30분 경과원 본원 10층 회의실에서 경과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간 ‘경기도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대표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철 경기지역본부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윤종태 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경기도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수출·통상 촉진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수출 및 통상지원 협력 강화 ▲해외 마케팅 및 물류, 통관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관련 교육,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 교환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 원활하게이행 되도록 노력한다.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수출규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 부진 등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경기도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부품소재 기업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통상진흥팀(031-259-6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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