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팔달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이용 위한 ‘공직자 오찬-Day’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 ▲골목상권 3개 구간 불법주정차 저녁시간 단속 유예 ▲SNS를 활용한 골목상권 이용 홍보 등 지역상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인회 자체적으로 매일 출입문과 화장실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를 상시 비치하는 등 시민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 관내엔 14개의 전통시장과 6개의 골목상권이 형성돼 수원시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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