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장(오른쪽)이 마스크를 쓰고 어르신들에게 손세정제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를 안내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조명자 수원시의장(오른쪽)이 마스크를 쓰고 어르신들에게 손세정제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를 안내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 시설관계자와 어르신 상대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불안한 마음을 다독였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시설 입구에서 어르신들이 입장하기 전에 철저한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조명자 의장은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께선 면역력이 약한 만큼 더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에 유의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을 일시중단 했다가 지난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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