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교 방문 대구 확진자, 검체 채취후 광교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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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교 방문 대구 확진자, 검체 채취후 광교 활보
  • 서동영 기자
  • 승인 2020.02.2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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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보건소 검사 직후에도 가족들과 식당 등 찾아...23일 확진 판정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원역사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원역사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딸의 집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대구 거주 확진자가 검사후 광교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염태영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씨와 그 가족의 동선을 발표했다. 18일 감기 증상이 있던 A씨는 기차를 20일 기차를 타고 수원을 찾은 뒤 22일 아들과 함께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체취했다.

보건소는 A씨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외출 자제 등을 안내했다.
 
하지만 A씨는 이후에도 음식점과 카페, 쇼핑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다음날인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가족들(아내, 딸, 아들, 사위)은 전원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검사 중이다.

아래는 A씨와 가족의 동선이다.

▲A씨 (67세, 남성, 한국인, 대구 중구 남선동 거주) 확진환자 발생

18일 대구 자택에서부터 감기 증상

▲ A씨와 그 가족의 동선

19일 A씨의 부인과 아들 개인차량으로 광교 딸의 아파트로 이동

20일 A씨의 딸 홀로 KTX로 수원 이동, 오후에 딸과 사위 2명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입신고

2월 22일

- 오전 09시 12분 A씨 홀로 KTX로 동대구역 출발,

- 오전 11시 2분 수원역 도착. 수원역 8번 출구로 나와서 A씨의 아들 마중, A씨 아들 개인차량 탑승 2명 이동

- 오전 11시 45분 A씨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A씨의 아들 동행

- 오후 12시경. 해운대국밥 (팔달구 교동114-1, 행궁로 106) 에서 2명 점심

- 오후 1시경. 스타벅스 수원법조타운점 (광교중앙로 248번길) A씨의 아들만 하차

- 오후 1시 이후. 영통구 광교2동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 아파트 (A씨의 딸의 집) 귀가

- 오후 6시경. '도쿄등심 광교점' (광교 앨리웨이3층, 원천동 593) 에서 A씨 포함 가족 5명 저녁 식사

- 오후 7시경 이후. 투썸플레이스 아주대점 (영통구 월드컵로199) A씨의 아들만 하차 커피 주문

- 오후 7시 30분경. 광교 롯데아울렛 닥스 이불점 A씨와 가족 방문

- 오후 8시경.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 아파트로 가족 모두 귀가

23일

- 오전 9시 30분 A씨, 녹십자의료재단 검체검사 결과 ‘양성’ 확진

- 오전 10시 A씨 가족 전원 자가격리 통보

- 오전 10시 A씨, 국군수도병원 이송

- 오전 11시 18분 점포 폐쇄 통보 (해운대국밥, 도쿄등심 광교점, 롯데아웃렛 광교점)

- 오전 11시 30분 A씨의 딸, 아주대학교병원 이송 (검체 채취 및 입원 조치)

- 오전 11시30분~오후 1:00 3개 점포 (해운대국밥, 도쿄등심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및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역 완료

- 오후 12시 A씨의 배우자, 아들, 사위 검체 채취 후 아파트 자택 및 주변 방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