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1동 공동주택 관계자 회의 장면.(사진=우만1동)
우만1동 공동주택 관계자 회의 장면.(사진=우만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팔달구 우만1동은 24일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공동주택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선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대표 등 6명이 참석,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량을 논의했다.

특히 폐지에 이물질이 포함된 경우 수거를 중단하겠다는 폐기물 민간수거업체의 통보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심했다. 더불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쓰레기 분리 배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우만1동은 이전까지 지역 특성상 단독주택 비율이 높아 공동주택 거주자에 대한 분리배출에 홍보가 상대적으로 미비했다. 하지만 공동주택 세대 비율도 전체 세대의 30%가 넘어서며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회의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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