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영통구는 3월부터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지하보·차도 18곳, 육교 12곳 등 관내 도로시설물 77곳이 대상이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쌓인 염화칼슘 잔류물 및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세척한다. 또 육교, 지하보·차도 등 시설물의 소규모 파손을 정비·보수할 예정이다.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엔 정비작업을 피하고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도로시설물 정비공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비공사 시 차량 및 주민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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