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
수원시는 27일 정자2동(한마루아파트)에 사는 여성(38·한국인)이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의 첫 번째 확진자와 서울 마포구 소재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서 일하는 이 여성은 25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코로나19 증상은 26일 두통, 27일엔 두통 및 가래 등으로 발현됐다. 27일 오전 3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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