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거주자가 4번의 검사 끝에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20보’를 통해 25일 매탄4동 거주자인 39세 남성이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25일 1차에서 양성으로 나왔지만 2차와 3차는 물론 마지막 4차까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곧 입원격리가 해제될 예정이지만 당분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한편 26일 세류2동 확진자(39세·남성·한국인)와 접촉한 가족 3명은 검체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2주간 자가격리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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