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교2동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염태영 시장이 밝힌 해당 확진자는 광교2동 광교호반마을 2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41세 한국인 남성이다. 직장은 화성시 반월동 소재 GS테크윈이다. 해당 장소는 26일 확진자로 판명된 39세 남성이 안양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곳이다.

광교2동 확진자는 24일 밤 10시 56분 영통구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를 통보받아 자택에서 머물다, 26일 밤 10시 영통구보건소 응급차량을 타고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27일 오전 6시 6분 양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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