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정자동 거주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23보’를 통해 “수원확진자-10 발생”이라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장안구 정자1동 수원SK스카이뷰 아파트에 사는 51세 남성이다. 본인 포함 3명이 함께 살고 있다. 차량탁송기사이자 대리운전기사인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에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27일 오후 2시 30분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동선 등 상세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오전 정자1동에서는 30대 여성이, 광교2동에서는 40대 남성이 확진자로 판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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