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관계자들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서둔동)
서둔동 관계자들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서둔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12일 수원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머물고 있는 수원유스호스텔 등 관내를 방역했다.

서둔동 주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수원유스호스텔과 서호중학교 일대를 소독했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단체원과 이철승 시의원, 동 직원은 서평초교 인근 어린이공원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을 시작으로 벌터지역, 여기산 공원까지 방역했다.

정광량 서둔동장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환경관리원, 지역 단체원 등 총인원 50명으로 구성된 서둔동 방역지원반은 서둔동 관내를 10개 구역으로 나눠 매일 1구역씩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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