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맞춤형복지팀이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원천동)
원천동 맞춤형복지팀이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원천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영통구 원천동 맞춤형복지팀은 12일 2020년 11차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원천동은 매주 목요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사례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선 남편의 잦은 실직과 암에 걸린 막내로 인해 우울증이 생겼으나 생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부에게 심리치료비 약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른 대상자에게도 후원물품 전달 및 긴급복지지원 등을 결정했다.

한편 동은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취약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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