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 18번 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용인-18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에 거주하는 21세 남성으로 지난 9일 근육통의 증상이 발현, 12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백 시장 SNS 전문.
< 용인시 확진자 1명(용인-18) 추가 발생 >
[환자 현황]
❍ 남, 21, 한국인
❍ 자택 :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발생 경위]
❍ 3.9. (월) 증상발현(근육통)
❍ 3.12.(목) 14:35 :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3.13.(금)
- 8:40 : 민간검체기관(녹십자) 검사 및 양성판정 통보
- 8:45 : 국가지정 격리병상 요청(경기도)
- 8:49 : 코로나19 감염증 양성판정 및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 보고
- 9:10 : 환자 자택 주변 일대 방역소독 실시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
❍ 3.13.(금) : 자택 내부 방역소독(환자이송 후) 예정
❍ 3.13.(금) : 가족 검체채취 예정
※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박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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