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망포2동)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망포2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면으로 된 3D마스크 100개를 망포2동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하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위원회의 기금을 활용,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마스크를 제작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3D마스크는 면 소재의 필터 교체형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3월 말까지 200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