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9일 1, 2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 17일 만이다.

해당 확진자는 화성시 장지동 거주 30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오산시는 해당 확진자가 지난 15일 증상이 나타나 16일 자신의 차량으로 오산 한국병원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17일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동거인은 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현재 검체 검사중에 있으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는 역학조사 후 해당 홈페이지와 SNS에 자세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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