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모습.(사진=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모습.(사진=의왕시의회)

[수원일보=김수지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총 8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지난달 임시회에 이어 집행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3일간 예정했던 임시회를 18일 하루에 열어 제안설명부터 질의토론, 의결까지 일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의왕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박형구 의원을 선임하고 ▲의왕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윤미근 의장은 “우리는 국가적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국민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는 상상 이상의 저력을 보여 왔다”며 “시민과 의회, 집행부 모두가 합심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의왕시정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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