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24일 오전, 용인시 코로나19 38·39·4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기흥구 구갈동 풍림아파트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이 38번째 확진자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은 39번째 확진자로,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대원칸타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이 40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다.

다음은 백군기 시장 SNS 전문.

< 3.24일 확진자(용인-38,39,40)추가 발생 >

[환자 현황]
용인-38
❍ 남, 36, 기흥구 구갈동 풍림아파트
❍ 증상 : 3.21.부터 기침, 콧물, 인후통
* 가족관계 : 없음

용인-39
❍ 남, 37,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초부로 37번길
* 가족관계 : 부모

용인-40
❍ 남, 25,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대원칸타빌 아파트
❍ 증상 : 3.16.부터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
* 가족관계 :부모, 남동생(1)
* 미국유학생(3.22 귀국)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
❍ 3. 23.(월)
08:20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녹십자의뢰)
❍ 3. 24.(화)
08:30 민간 검체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
08:40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08:50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