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선별진료소.
영통구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27번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는 24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17보’를 통해 해당 확진자는 영통1동 오피스텔 거주 3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태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23일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하자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오후 5시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했다.

‘수원 확진자-27’ (영통1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17보”

▲'수원 확진자-27’ 정보

- 30대, 남성, 영국인, 영통구 영통1동 오피스텔 거주

- 증상 발현 : 기침 (3.23.)

- 추정 감염 경로 : 최근 해외 방문 (태국 3.20. 귀국)

▲기본정보

(3월 23일, 월)

- 15:30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3월 24일, 화)

- 12:5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7:00 성남시의료원 격리 입원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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