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공직자를 비롯해 관내 단체원들이 '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영통구)
영통구 공직자를 비롯해 관내 단체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망포역 상가밀집지역(영통로214번길)일대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모인 고위험사업장 및 시설을 중심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했다.

구청 공무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영통구지부 회원,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상인회 회원들이 고위험사업장 집중관리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줬다. 방역활동도 지원했다.

김우식 구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 함께 지키고 참여하면 이겨낼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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