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 을)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건네고 있다.(사진=백혜련 의원실)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 을)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건네고 있다.(사진=백혜련 의원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은 21대 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26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백 의원은 수원시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재산 서류 등을 동봉한 등록서류 일체를 제출했다.

백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고 해결해왔다”며 “지난 4년은 신분당선 예타통과,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등 서수원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면 앞으로 4년은 초석을 딛고 날아오를 때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싶다”고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 현안마저도 정쟁화를 통해 방해하려는 언행에 유감을 표하며,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 추진 세력이냐, 방해세력이냐를 뽑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거일까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 선거, 불법이 아닌 공정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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