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의원.(사진=유의동 의원실)
유의동 의원.(사진=유의동 의원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미래통합당 유의동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평택시을 선거구는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2동, 용이동 등 11개 읍면동을 선거구역으로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지난 2014년 7.30재보궐선거 이후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5일 미래통합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확정 통보를 받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어려워진 나라가 살아나고 평택의 더 큰 변화가 시작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그 변곡점의 중심에 서서 국민과 나라 그리고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유 후보는 교통체계 대개선 프로젝트인 ‘평택교통 플러스’공약과 평택의 질적성장 프로젝트인 ‘평택교육문화 플러스’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지역 표심잡기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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