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편의를 위해 일반음식점 내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입식테이블 및 의자 설치(기존 좌식테이블→입식테이블로 교체), 영유아용 식탁 의자 설치(최소 1개 이상), 업소 내 손소독기 설치(최소 1개 이상)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입식테이블 교체비용 및 영유아용 의자·손소독기 구매비용의 50%를 지원(업소당 최대 150만 원 한도)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다. 소규모 위생업소(100m² 미만),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등은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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