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
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28일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포함 모두 9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50대 여성으로, 평택시 서정동 휴먼파크리움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총 9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가족 1명과 직장 동료 4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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