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캡처.
수원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이 됐다.

수원시는 30일 관내 40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광교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남미를 방문 후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공항 리무진버스로 수원 자택으로 귀가했다. 29일 자차로 경기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센터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원 확진자-40’ (광교1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58보”

○ '수원 확진자-40’ 기본 정보

- 20대, 여성, 한국인, 영통구 광교1동 광교 에듀하임 오피스텔 거주
- 증상 발현 : 기침 (3.28.)
- 추정 감염 경로 : 남미 방문후 귀국 (3.25. 입국)

○ 동선 기초 정보

(3월 25일, 수)
- 04:00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 06:55~08:00 공항 리무진버스 탑승하여 수원 지역으로 이동. 이후 자택 귀가

(3월 29일, 일)
- 17:30 자차로 자택에서 ‘경기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센터’ 방문, 검체 검사 및 진단검사 의뢰
- 18:20 자차로 귀가

(3월 30일, 월)
- 20:00 씨젠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22:3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 중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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