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왼쪽 4번째)이 31일 노병균 전 공군 교육사령관(오른쪽 4번째)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영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이 31일 노병균 전 공군 교육사령관(왼쪽 4번째)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영진 의원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시 병)은 31일 노병균 전 공군 교육사령관(예비역 소장)을 22번째 1일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해 노병균 예비역 공군 소장께서 주신 고견을 잘 새겨듣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이 세계 5위의 국방 강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 남부에 거주하는 인구만 해도 800만명 이상인 상황에서 국제공항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재 수원시 한가운데 위치한 현 군공항의 경우 전투기 훈련에 여러 제약이 있어 도심 외곽으로의 이전이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노병균 1일명예선대위원장의 여러 가지 제안을 반영해 공군의 전력 강화 및 경기 남부 주민들에게 편리한 항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남부통합 국제공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1대 총선에 출마한 김영진 의원의 ‘더 큰 팔달, 1일명예선대위원장’(이하 일일명예선대위원장)에는 지난 10일부터 31일 현재 22명의 수원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