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 4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시장이 1일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63보'를 통해 밝힌 확진자는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 거주하는 20대 남성 한국인이다. 4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미국 체류후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지인의 차량으로 자택에 귀가했다.

그동안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았으나 가족이 42번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31일 오후 구급차로 자택에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를 방문,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1일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 입원한 상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