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가운데)가 2일 수원지역 건축사회 회원들을 만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가운데)가 2일 수원지역 건축사회 회원들을 만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는 2일 장안구 소재 후보 캠프에서 수원지역 건축사회 회원들을 만나 북수원 지역 건축 관련 공약을 설명했다.

이창성 후보는 장안구가 수원의 역사와 경제 중심지였으나 관내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북수원에 20만평 규모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생명공학, 바이오 기술 등 한국형 실리콘밸리 첨단 융합기술 연구단지 유치 ▲대기업 및 중소기업 1000여 개 기업 유치 ▲글로벌 대기업 장안구 유치로 지역경제의 세계화(첨단 융합기술 중심) ▲미래인재 양성 어린이교육을 위한 융합교육 콘텐츠 지원(가정, 유치원, 학교 등) ▲주민과 어린이, 어르신 건강을 위한 전문 대형종합병원 유치(전염병 발생시 긴급대처 ▲2025년까지 장안구 주민 실질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 ▲2025년까지 장안구 아파트 가격을 강남 아파트 가격의 50% 수준 확보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송죽동, 영화동 파장동 주민들의 노후 주택가 재개발 요구 수용을 약속했다. 연무동 상광교, 하광교는 지역 건폐율을 확대하고, 조원1동 교통 취약 지구는 재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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