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원상공회의소 직원 및 입주기관, 인근 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헌혈차량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수원상공회의소)
3일 수원상공회의소 직원 및 입주기관, 인근 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헌혈차량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수원상공회의소)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는 3일 입주기관 및 인근 기관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코로나19로 인한 수혈용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캠페인에는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 등 수원상공회의소 회관 입주기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성모척관병원 등 인근 기관관계자가 동참했으며, 수원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관계자들도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력, 수원상의 회관에서 하루종일 헌혈차량을 운영했고 약 5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수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이번 헌혈캠페인을 비롯, 더 많은 분야에 지역 경제계가 동참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