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에서 55번 째 코로나19 확진자(용인-55)가 발생했다.

5일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수지구 성복동 수지대우푸르지오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용인 55번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했으며 지난 4일 증상이 발현된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백 시장 SNS 전문.

[환자 현황]
❍ 용인-55 / 남, 24세 / 수지구 성복동 수지대우푸르지오
❍ 4. 3 미국 뉴욕에서 입국

[발생 경위]
❍ 4. 4(토) 증상발현 : 발열(37.7도)
16:00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도보)
❍ 4. 5(일)
10:30 민간검사기관(녹십자) "양성"판정 통보

[조치사항]
❍ 4. 5.(일)
10:30 병상배정 요청 및 역조관 파견요청 중
10:50 확진자 자택 주변 방역소독 완료
14:0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예정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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