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의 헌혈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의 헌혈증 기부증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내 봉사단체 사랑회는 지난 3일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희망을 위해 그동안 수집한 헌혈증서 총 48매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김정섭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공직자의 소명인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사무소 봉사 동우회인 ‘사랑회(2007년 발족)’는 자매결연처(화성시 소재 신명아이마루)에 매월 정례봉사활동 실시와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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