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영어교육센터 수업장면.(사진=평택시)
평택영어교육센터 수업장면.(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평택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6일부터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영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IT기기(전자칠판, 스마트폰 등)를 활용, 학생별로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쌍방향 원격교육 플랫폼의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녹화된 동영상을 단순 시청하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강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된다.

유문영 센터장은 “평택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평택시민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영어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균등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평택을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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