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왼쪽 세번째)가 8일 경기도와 수원시 한의사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 캠프)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왼쪽 세번째)가 8일 경기도와 수원시 한의사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 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는 장안구 정자동 지역 개발을 위해 “2024년을 목표로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 후보는 “정자 3개동(1, 2, 3동)은 장안구 인구 구성에 있어 약 40%를 차지하는 장안구의 미래”라고 설명했다.

또 ▲정자공원 내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 체험관 ▲SKC공장 SK연구개발 단지로 변경 추진(SK그룹 협조) ▲북수원 세무서 설립(정자3동 세무서 부지) ▲신수원선, 신분당선 조기 완공 ▲SK아트룸 입구 지하철 출입구 확보 ▲경부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아파트 공사 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서호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성 후보는 “오로지 경제 전문가로서 잠들어 있던 장안구 민생 경제를 확실히 바꾸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장안구와 정자동의 경제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인 이 후보는 SK 그룹 등 30여 년을 경제 현장에서 일해 왔다. 또 오랜 기간 4차 산업혁명을 연구해온 대학교수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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