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핑크색 옷)가 북수원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핑크색 옷)가 북수원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는 10일 오후 장안구 전통시장 중 하나인 북수원시장을 방문, 북수원 시장 상인회 회장(심우현)과 상인들에게 자신의 중소상인 살리기 공약인 “전통시장 On-line 판매 시스템 마켓 플랫폼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인 이 후보는 북수원 시장 내 상가 상인과 일반 전통시장 구매 고객 휴대폰 간 화상 통화로 직접 대화를 하면서 상품에 대한 화상으로 품질 확인, 가격 협상, 구매 결정, 결제 및 배송하는 모습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 On-line 판매 시스템 마켓 플랫폼이 전통시장 중소상인 살리기에 최적의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국내 전문 솔루션 개발 업체와 인터넷 통신망을 통해 상가와 구매자간에 실시간 화상 통화로 상품 구매가 이뤄진다. 구매자는 집에서 편하게 전통시장 장보기가 가능하고, 전통시장은 전국 어디에서나 화상 통화를 통해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며 “해당 시스템은 정부 예산 지원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장안구 전통시장에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안구를 시작으로 본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구축되면 장안구 특산품 등을 장안구 지역 판매에서 전국적으로 온라인 판매되는 전국적인 온•오프 라인 판매 시스템이 가능하다”며 “장안구 전통시장의 전국화로 공약 사항인 ‘상가별 연 수익목표 1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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