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의 파장동 공약.(자료=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의 파장동 공약.(자료=이창성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수원시 갑)는 장안구 대표 시장인 북수원시장의 오랜 숙원인 주차장 확보 공약을 11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주차장이 생기면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SK그룹 등 30여 년을 경제 현장에서 활동했고, 세계 경제의 미래라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을 연구해 온 대학교수 출신으로 확실한 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표적인 장북수원시장을 찾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심우현)과 다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대표적인 중소상인 살리기 공약인 '전통시장 On-line 판매 시스템 마켓 플랫폼 구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 파장동에 대한 다양한 공약을 소개했다.

▲북수원IC 인근 20만평규모 첨단융합기술 연구 개발단지 조성(대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미래인재 양성,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인재개발원, 세무대부지 첨단융합기술 연구개발단지로 변경추진(한화그룹등 협조) ▲맛고을 만남의 쉼터, 주차시설 확충 및 광교산 등산로 재정비(주민요청 반영) ▲서호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노후 주택가 재개발 추진(주민의견 반영) 등이다.

이창성 후보는“오로지 경제 전문가로서 잠들어 있던 장안구 민생 경제를 확실히 바꾸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장안구와 파장동의 경제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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