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미(좌) 경기문화재단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이 강헌 대표로부터 임용장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문화재단)
주홍미(좌) 경기문화재단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이 강헌 대표로부터 임용장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문화재단)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에 주홍미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를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주홍미(54세) 신임 본부장은 경기문화재단 최조의 여성 본부장으로, 5월 1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주홍미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서울예술기획 등에서 오랫동안 문화기획자로 활동했고, 예술TV 아르떼 공연기획본부장, 서울공연예술학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위원,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주홍미 본부장은 “문화예술은 다양한 삶의 모습과 어떻게 결합하는가에 따라 더욱 강력한 가치를 지닌다”며 “감정과 공감의 언어인 문화예술이 도민에더 더욱 가깝고 촘촘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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