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정은  세무사, 이태욱 공인회계사, 이상현 (전직공무원), 윤미근 시의장, 박형구 시의원, 오우선(전직공무원).(사진=의왕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왼쪽부터 김정은 세무사, 이태욱 공인회계사, 이상현 전직공무원, 윤미근 시의장, 박형구 시의원, 오우선전직공무원.(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대표 결산검사위원인 박형구 시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직공무원 등 총 5명이다. 

위원들은 오는 12일까지 집행부의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의왕시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의왕시장에 제출하게 된다.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은 “재무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여러분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의왕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2019년 총예산현액 5710억원에 대한 것이다. 결산 결과는 오는 6월 중에 열리게 될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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