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최근 온실가스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개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실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3종(소각용·음식물·재사용), 공공용 봉투 1종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실용적인 디자인 개발 예정이다. 다국어 표기, 픽토그램(사물·시설·행위 등을 쉽게 표현한 그림문자) 활용한다.

‘국내 1호 그린 디자이너’로 알려진 윤호섭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환경운동가)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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