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승원 당선자, 백혜련 의원, 김진표 의원, 염태영 시장, 박광온 의원, 김영진 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왼쪽부터) 김승원 당선자, 백혜련 의원, 김진표 의원, 염태영 시장, 박광온 의원, 김영진 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과 제21대 총선 수원지역 당선자들이 수원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염 시장과 제21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5명은 7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수원 지역발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엔 염태영 시장과 김진표(수원시 무)·박광온(수원시 정)·백혜련(수원시 을)·김영진(수원시 병) 의원, 김승원(수원시 갑)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김승원 당선자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현역 의원이다. 

염태영 시장과 당선자들은 ‘제21대 수원지역 국회의원의 공약 실천’,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공동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방안,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자치권한 확보’ 등 수원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당선자들의 공약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당선자들에게 “지역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각종 숙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며 “함께 노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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