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백신 프로젝트 홍보 이미지.(사진=경기문화재단)
예술백신 프로젝트 홍보 이미지.(사진=경기문화재단)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하 문화예술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12억 원)의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의 공모 지원 5개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모에서는 코로나19의 예술적 극복과 회복을 위해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 영상콘텐츠의 신규 제작을 지원한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를 대비해 디지털 활용능력에 대한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온라인 콘텐츠 창작의지를 높이고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 신규 영상콘텐츠의 제작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40건 내외). 콘텐츠 주제는 ‘코로나19의 예술적 극복과 회복’이며, 영상물의 장르, 형식,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최종 결과물은 전문가 심의와 도민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5월 6일부터 27일까지며 접수는 5월 21일부터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31-231-0892, 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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