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내 10개 단체 관계자들이 매여울 텃밭공동체 발대식에 참석했다.(사진=매탄1동)
매탄1동 내 10개 단체 관계자들이 매여울 텃밭공동체 발대식에 참석했다.(사진=매탄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6일 2020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매여울 텃밭공동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엔 매여울 텃밭공동체를 중심으로 매탄1동 10개 단체 및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매여울 텃밭공동체는 크게 소통의 장, 학습의 장, 돌봄의 장, 나눔의 장 4가지 사업을 진행하며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 후 고추, 상추, 토마토, 가지 등 다양한 모종을 심었다.

정영자 매여울 텃밭공동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이웃 간 소통이 사라지고 있다. 매탄1동 매여울 텃밭공동체가 지역 주민 간 친밀도 향상 및 좋은 관계 형성의 통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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